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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딩베뉴:) 더베일리하우스 삼성
    정보 공유 2020. 3. 17. 21:15

    사실 전, 내년 2021년 1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신입니다.

    그래서 요즘 주말마다 웨딩홀 투어를 다니고 있어요

    내년 1월이면 아직 9개월이나 남았는데 왜 벌써부터 다니냐구요??

     

    사실, TMI지만 9월에 예정에 두고 있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1월로 바꾸게 되어 알아보던걸 이어서 알아보는 것과 정말 인기 있는 베뉴는 1년 전에도 이미 꽉꽉 차있어서 (대한민국 예신, 예랑 님들 부지런합니다)

    저도 부지런히 상담을 다니고 있었지요.

    하지만 이미 1월에 예약 마감된 곳도 상당했어요

     

    그중에!!! 제가 

    오픈도 전이었던 심지어 조감도를 보고 계약을 한 저의 베뉴를 소개할까 합니다.

    여기도 사실 이미 1월은 자리가 다 차고 없었어요... 혹시 마음에 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얼른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월에 드디오 완공을 하여,
    담당 PD님께서 연락을 주셨어요

    그리고 드디어 지난주에 방문하여
    홀 투어를 하고 왔지요

     

    쫜!

     

     

    투어를 다녀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투어를 하기 전 꿈꾸던 베뉴들이 다 있잖아요? 

    채플식이다, 컨벤션이다, 하우스웨딩이다 등.

     

    전 약간 하우스 웨딩에서 컨벤션으로 , 컨벤션에서 채플로 간 형태인데요. 

     

    사진이 좀 노랗게 나오긴 했는데 저렇게 노랗진 않고

    엄청 밝고 화사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채플식인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경건한 분위기가 잘 나타났어요.
    밝은 조명이다 보니 기분도 산뜻했구요

     

     

     

    그리고 단상 사진인데요

    제가 요기 서서 드레스 입고 예랑이랑 서있는 상상을 했는데, 

    저 화이트톤의 꽃 조화로움이 드레스와 예복이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깔끔한 화이트톤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다른곳은 꽃 색을 많이 집어 넣어 조금 난잡해 보이는 곳도 꽤 있었는데 여긴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뒤에 건물이 보이는 것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커튼을 치니까 전혀 신경이 안 쓰였어요. 그리고 어차피 단상 위에 올라간 신랑 신부에 집중되다 보니, 뒤를 잘 신경쓰지 않으실 것 같아요.
    실제 하객으로 다녀오신 분 후기에도 그냥 채광이 좋구나 정도 였다고 합니다 :-)

     

    그리고 채플이면서 하우스 웨딩이 연상 되기도 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제느낌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우선, 강남웨딩홀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지어지다 보니 여러 가지로 너무 깨끗했어요

    그리고 신라스테이 호텔 건물이고, 입구도 우드로 된 중후한 느낌의 문도 한 고급을 더했구요.
    (고급짐 너무 좋아요. 캬)

     

    다른 예식장에 비해 대중교통이 너무 완벽했어요.

    어쨌든 다른 곳은 가까워도 도보 몇 분인데 여긴 삼성역 7번 출구에 정말 나오자마자 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사실 삼성이나 강남 쪽은 차를 들고 오시기가 어려운 위치다 보니,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실 것 같은데

    아주 완벽한 위치에 초초초초초 역세권이였죠

     

    그리고 홀만 사진을 찍어왔는데
    연회장이 말이죠. 말을 못합니다.

    처음 홀 투어를 다닐 땐 나의 결혼식이니 홀이 너무 신경 쓰이고 예쁜 곳으로 하고 싶었는데 

    점점 다니다 보니 연회장이 중요하더라고요.

    어찌 되었건 손님들은 저희를 축하해주시러 오시는 거고, 거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맛있는 음식과 

    괜찮은 분위기로 대접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강했어요.

     

    그래서 제가 베일리 하우스 삼성을 선택한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바로 연회장과 교통이었습니다.

     

    연회장은 정말 디자인 하신분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정말 신경많이 쓰시고, 정말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디자인도 완벽하고 통창에 뭐 하나 빠질 게 없었어요.

     

    음식도 하객으로 다녀 갔다 오신 분의 리뷰를 보니 정말 맛있다고 하니까 더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연회장이 1층과 3층에 위치해 있는데 

    1층은 정말 카페테리아 같더라구요. 1층도 통유리이지만 밖에서는 보이지 않으니,

    안에서 드시는 분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조감도만으로 봤을 땐, 내심 걱정했는데 실제로 홀 투어 다녀오니 안심이 됩니다

     

    우선 아직 식이 많이 남아 있어 지금보다 더 개선사항이 많아질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여긴 계약내용에 연주 (혼성 4 중창이 포함)도 있는데요. 전문가가 불러주시는 곡으로 입장을 하거나, 축가를 불러주시는 게 정말 다르더라구요.
    특히 채플에서는요
    그래서 실제 예식에서 아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돼서(자주 갑니다.. 설레어서 껄껄) 사진을 찍게 되면 추가로 또 올리겠습니답

     

    올해 예식인 분들 코로나 때문에 걱정들 많이 하셨을 텐데, 제가 투어 다니면서 보니까 많이들 축하하러 와주셨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모든 예비신랑, 신부님들 결혼축하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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